[카메라뉴스] 흐드러지게 핀 꽃양귀비 들판

입력 2017-05-16 15:27  

[카메라뉴스] 흐드러지게 핀 꽃양귀비 들판




(고창=연합뉴스) 전북 고창군 고창읍 내 들판과 주요도로변은 요즘 꽃양귀비가 흐드러지게 피어 오가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창읍 내 뉴타운 앞 들판 6천여㎡와 회전교차로, 주요 도로의 중앙분리대 화단 등지에 심은 꽃양귀비가 한창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붉게 피어난 꽃양귀비 군락이 주변 야산과 가로수의 싱그러운 초록과 대비돼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며 "들판과 공원, 주요도로변에 튤립과 꽃백일홍, 팬지, 마리골드, 코스모스 등 계절에 맞는 꽃을 심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 전성옥 기자, 사진 = 고창군)

sungo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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