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6월 말 워싱턴서 한미정상회담 개최 합의"

입력 2017-05-16 15:11   수정 2017-05-16 15:15

靑 "6월 말 워싱턴서 한미정상회담 개최 합의"

정의용-포틴저 회동…"정상간 유대·우의 다지는 계기"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이상헌 기자 = 한미 양국이 오는 6월 말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정의용 외교안보 태스크포스(TF) 단장과 매튜 포틴저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회동하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윤 수석은 "상세한 일정과 의제 등은 외교 경로를 통해 추가 협의하기로 했다"며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정상 간 개인적인 유대와 우의를 다지는 계기로 삼도록 관련 준비를 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honeyb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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