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과 금화장학회는 16일 '체계적인 기술인재 양성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장학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금화장학회는 폴리텍 2017학번 신입생 10명에게 2년간 등록금 총 4천800만원을 지원한다. 장학생들은 대학이 추천한 성적우수자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선발됐다.
금화장학회를 설립한 ㈜금화PSC는 발전소 설비 전문기업이다. 민간 최초로 발전소 설비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폴리텍 졸업생 8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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