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6일 오후 2시 56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났을 때 주택 내부에 1명이 있었지만 신속하게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말했다.
불은 실내 약 60㎡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천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5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라면 조리 중 불씨가 벽 쪽으로 옮겨붙었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