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각 부처 업무담당자와 사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정부통합전산센터 클라우드(G-클라우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통합센터는 설명회에서 지능형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로 전환하기 위한 중장기 추진전략을 소개하고, G-클라우드의 '자동 자원확장체계 구축' 사업을 설명할 계획이다.
통합센터는 올해까지 부처 업무시스템 중 740개를 G-클라우드로 전환할 계획으로, 지난해까지 577개 업무의 전환을 완료했다.
김명희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다양한 기술을 융합해 지능형 컴퓨팅 센터를 완성하고, 이를 통해 클라우드 시장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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