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중소기업들의 랜섬웨어 감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
협회 중소기업기술지킴센터는 회원사인 6천200여개 중소기업에 랜섬웨어 공격에 주의하라는 권고문을 발송하고 보안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기업의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정책 개발, 산업기술 해외유출 관련 정보 전파,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를 위한 상담·홍보·교육·실태조사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중소기업기술지킴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에 온라인 해킹이나 내부 임직원에 의한 기술유출 행위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협회는 앞으로도 정부부처, 관련 기관과 최신 보안 동향, 위협 정보를 공유하면서 중소기업의 기술을 보호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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