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LG디스플레이[034220]는 17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과 곤지암에서 '전사 혁신목표 필달 결의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임직원 1천여명이 참석해 혁신목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지를 다졌다.
올해 행사는 '한계 돌파, 가치 창출! 새로운 도약 2017!'이란 슬로건 아래 명사 초청, '목표 필달' 결의식, 산행, 비빔밥 만들기 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행사에서 "전체 최적화 관점에서 전 임직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 '될 때까지, 끝장을 보자'"라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또 혁신 전담 조직에는 "'전승불복 응형무궁'(戰勝不復 應形無窮·전쟁에서 거둔 승리는 반복되지 않으므로 끊임없이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야 한다)의 마음으로 선구자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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