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중화TV는 '2017 삼국지 덕후 콘서트'를 22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
'2017 삼국지 덕후 콘서트'는 중국 고전 '삼국지'를 주제로 하는 토크쇼로, 매회 연예인과 작가, 국회의원, 바둑기사 등 다양한 인사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해 2부작 스페셜로 선보였던 '삼국지 덕후 콘서트 2016'을 재정비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제작진은 17일 "책, 게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삼국지'를 접했거나 '삼국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삼국지'를 새롭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인 한석준과 서유리가 MC를 맡고, 개그맨 최효종과 조관희 상명대 중국어과 교수가 패널로 출연한다.
1회 게스트로는 가수 강타가 나온다.
제작진은 "매회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삼국지'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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