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프랑수와-필립 샴파뉴 캐나다 통상장관이 오는 24일 방한한다고 주한 캐나다대사관이 17일 밝혔다.
샴파뉴 장관은 1박 2일간의 방한 기간 정부 관계자를 만나 캐나다의 산림·목재 산업 홍보, 양국 무역관계 강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목재산업 관련 패널토론, 대학 특강·토론, 양국 기업간 투자계약 체결 등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샴파뉴 장관은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과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의 통화에 이어 처음 방한하는 캐나다의 고위급 인사다.
샴파뉴 장관의 방한은 20~26일 진행되는 동아시아·동남아시아 순방의 일환으로, 그는 베트남 하노이와 싱가포르를 거쳐 서울에 도착한다. 서울 일정을 마치면 도쿄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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