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ATR 새 여객기 4대 한꺼번에 이란에 인도

입력 2017-05-17 20:48  

유럽 ATR 새 여객기 4대 한꺼번에 이란에 인도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프랑스 에어버스와 이탈리아 레오나르오(옛 핀메카니카)의 합작사 ATR의 단거리용 터보프롭 여객기 4대가 17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메흐라바드 공항에 도착했다.

지난달 10일 이란 국영 이란항공과 ATR이 ATR72-600 기종 20대(5억 달러 규모)를 매매하는 계약을 맺은 지 한 달여 만이다.

이 여객기는 비행거리가 1천500㎞에 달하고, 좌석은 70석이다.

이란 항공은 국내 노선에 이 새 여객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이란 항공은 내년 말까지 나머지 16대를 차례로 인도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란항공은 핵합의안 이행으로 제재가 풀리면서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처음으로 올해 1월부터 에어버스 새 여객기 3대를 인수했다.

hs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