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새벽 환승객에게 면세구역 내 허브라운지 1시간 무료이용권을 주는 '1시간의 행복'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새벽 시간 인천공항에 내려 환승하는 여객은 출발 공항에서 체크인할 때 항공사에서 받은 라운지 이용권과 탑승권을 제시하면 오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사이 1시간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통상 라운지 이용요금은 1인당 2만6천원이다.
'1시간의 행복'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공사는 제2여객터미널 개장과 연계해 최대한 많은 환승객에게 이용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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