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18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한국관광 홍보관' 개관 기념행사를 열었다.
하네다공항 국제선 4층 이벤트홀에 마련된 홍보관은 7월17일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동계 스포츠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이날 행사에는 성일환 공사 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여형구 평창올림픽조직위 사무총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다카시로 이사오 하네다공항 일본공항빌딩 회장, 마쓰야마 료이치 일본정부관광국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성 사장은 "김포공항과 하네다공항을 오가는 항공노선은 한일 양국을 가장 빠르게 오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한일 양국 항공관광 수요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5/18//AKR20170518120100004_01_i.jpg)
a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