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고양시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23일 장항동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서'사물인터넷(IoT) 관계자 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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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고양 스마트시티 사업 소개, 고양시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 소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류승기 소장의 '스마트시티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 '이놈들 연구소' 최현철 대표의 특강이 진행된다.
IoT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기업인이나 시민,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유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장은 "현재 추진 중인 고양 스마트시티 사업과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연계 전략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는 작년 12월 문을 연 뒤 IoT 실증 서비스로 축적된 공공데이터를 기업들에 제공하고 있다.
또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시작품 제작을 지원하는 테스트룸도 무료로 운영 중이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031-960-7861)으로 하면 된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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