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IBK기업은행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전용 거치식 상품인 '올포비즈' 예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예금은 실세금리 정기예금과 복리맞춤채권 상품으로 구성됐다. 기업당 100만원부터 5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1년 만기 상품의 고시금리는 연 1.1%이다. 추가 상품 가입과 거래실적 충족 여부에 따라 실세금리 정기예금은 최대 0.55%포인트, 복리맞춤채권은 최대 0.7%포인트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이 상품은 기업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 'i-ONE뱅크(기업)'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존 대면채널 상품 대비 높은 우대금리와 기업특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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