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19일 대체로 날씨가 맑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날씨가 맑지만, 함경북도 일부 지역은 한때 흐리겠다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낮 최고기온이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고, 동해안 지역에서는 고온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방송은 밝혔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로 평년보다 2도 높았다.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전망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30, 0
▲중강 : 맑음, 32, 0
▲해주 : 맑음, 25, 0
▲개성 : 맑음, 26, 0
▲함흥 : 맑음, 32, 0
▲청진 : 맑음, 24, 0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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