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욕·코펜하겐 등 국제 공유도시연합 출범

입력 2017-05-19 11:15  

서울·뉴욕·코펜하겐 등 국제 공유도시연합 출범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공유경제 정책으로 도시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는 '공유도시' 연합체가 결성됐다.

서울시는 뉴욕, 토론토, 암스테르담, 코펜하겐 등 5개 도시가 참여하는 국제 공유도시연합이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출범식에서는 지속가능한 공유도시 발전을 위한 공정한 보상과 노동자 권익 보장, 공공·안전·보안 표준 도입, 이산화탄소 및 폐기물 배출 감소, 개인정보 보호 등 6가지 원칙이 선언된다.

공유도시 연합은 서울시가 2012년 공유도시 선언을 한 데 영감을 받은 암스테르담 단체 셰어엔엘이 추진했다.

서울시는 또 뉴욕시 주최 공유도시 콘퍼런스에 참석해 우버와 에어비앤비 등 다국적 기업화된 공유기업들이 저임금 직종만 양산하는 문제 해법을 모색한다.

mercie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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