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LAC 조정회의·사이버사무국 워크숍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는 오는 23~24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조정회의 및 제7차 사이버사무국 워크숍이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시아 및 중남미 33개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8월 31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8차 FEALAC 외교장관회의 준비회의의 성격을 지닌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회원국 고위관리 등이 참석해 외교장관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회의 결과문서(부산선언), FEALAC 기금 창설 및 신행동계획 채택 등 주요 성과, 제3차 FEALAC 비즈니스 포럼 등 부대행사 관련 세부 사항을 논의한다.
동아시아·중남미 지역을 대표하는 유엔기구인 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와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ECLAC)의 고위 관계자가 참석해 FEALAC 발전 방안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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