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 '미이라'가 현충일인 내달 6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고 배급사 UPI코리아가 19일 밝혔다.
이는 개봉일이 6월 9일로 정해진 북미 및 영국, 중국 등 주요 국가보다 3일 앞선 것이다.
영화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 분)를 깨운 닉(톰 크루즈 분)이 의문의 추락 사고로 숨진 뒤 부활해 전 세계를 파괴하려는 아마네트에 맞서 사투를 벌인다는 내용이다.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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