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서울시청이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10승 고지에 올랐다.
임오경 감독이 지휘하는 서울시청은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 인천시청을 28-23으로 제압했다.
서울시청 권한나는 이날 혼자 팀 득점의 절반이 넘는 15골을 퍼부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10승 3패가 된 서울시청은 1위 SK 슈가글라이더즈(10승1무2패)를 승점 1 차이로 추격했다.
◇ 19일 전적
▲ 여자부
서울시청(10승3패) 28(16-10 12-13)23 인천시청(5승1무7패)
▲ 남자부
두산(10승1패) 20(9-4 11-15)19 인천도시공사(7승1무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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