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20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양강도와 함경남·북도 일부 지역에서는 한두 차례 날씨가 흐리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고 전망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고 중앙방송은 밝혔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로 평년보다 2도 높았다. 낮 최고기온은 29∼30도로 전망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29, 0
▲중강 : 맑음, 32, 0
▲해주 : 맑음, 27, 0
▲개성 : 구름조금, 28, 10
▲함흥 : 맑음, 31, 0
▲청진 : 맑음, 25, 0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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