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20일 오후 1시 17분께 충북 단양군 영춘면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A(70)씨가 비탈진 곳에서 나무토막과 함께 굴러떨어졌다.
A씨는 허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동료들은 출동한 119구조대에 "A씨가 나무를 절단하던 중 몸 균형을 잃으면서 길이 2m·지름 30m 나무토막과 함께 약 4m 아래 비탈면으로 굴러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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