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국민타자' 이승엽(41·삼성 라이온즈)이 KBO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450홈런 고지에 올라섰다.
이승엽은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삼성이 6-2로 앞선 맞선 7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송창식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kmtoil@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