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영도경찰서는 22일 대낮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침입 절도)로 우모(34) 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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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씨는 지난 10일 오전 11시께 부산 영도구 김모(47) 씨의 집 대문 초인종을 눌러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집안으로 침입해 금목걸이와 현금 등 3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 TV를 분석해 담을 뛰어넘는 우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발견하고 당시 행적을 역추적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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