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명일 기자 = 북한은 22일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북부지방은 오후에 흐려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고기압과 북부지역으로 이동하는 약한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맑았다가 오후나 저녁에 점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함경북도 지방에서는 자주 흐려서 일부 바닷가 지역에서 한때 약간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전망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많음, 27, 20
▲ 중강 : 흐림, 26, 30
▲ 해주 : 구름많음, 27, 20
▲ 개성 : 구름조금, 28, 10
▲ 함흥 : 구름많음, 21, 20
▲ 청진 : 흐림, 1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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