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던 장하나가 국내 무대로 전격 복귀한다.
장하나의 매니지먼트사 스포티즌은 장하나가 LPGA투어 카드를 반납하고 오는 6월부터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뛰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 LPGA투어에 진출한 장하나는 3년 동안 통산 4승을 올렸고 세계랭킹 10위에 올라 있다.
장하나는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내 복귀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장하나는 오는 6월 2일 제주 롯데 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열리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국내 복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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