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지역상공인 맞춤형 세금정보 책자 발간

입력 2017-05-22 10:51  

광주국세청, 지역상공인 맞춤형 세금정보 책자 발간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지방국세청은 지역상공인을 위한 세금정보를 담은 책자를 발간해 무료 배포했다.

22일 광주지방국세청에 따르면 50쪽짜리인 이 책자에는 중소·중견기업 경영자들이 관심이 많은 가업승계 지원 제도,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세무 관련 자료, 세정지원 제도 등이 수록돼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광주상공회의소에 100부, 전주상공회의소 등 전북지역에 100부를 무료 배포했다.

이 책자에는 호남지역의 전통 향토 지정업소(146개)의 제품과 홈페이지 안내 관련 내용도 수록돼있다.

김희철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세무문제에 대한 지역상공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 향토 지정업소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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