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국민안전처 중앙소방학교는 도미니카공화국의 소방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21일부터 6월2일까지 소방안전 연수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앙소방학교는 연수생들에게 우리나라 소방 관련 제도에 관한 이론교육과 인명구조·통신장비활용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연수생들은 서울종합방재센터와 중앙119구조본부 등을 방문해 출동시스템 등을 견학하고, 천안동남소방서에서 각종 재난현장에 함께 출동해 우리나라의 현장대응 시스템을 체험한다.
중앙소방학교 이윤근 인재개발과장은 "재난관리 분야 전문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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