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22일 오후 1시 35분께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한 전기제어장치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와 소방관 등 30여명을 동원, 30여분 만인 오후 2시 10분께 큰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공장 내부에 있던 근로자 20여명은 신속히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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