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서민을 위한 금융 지원과 채무조정 등을 한 곳에서 해주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22일 전북 익산시 창인동 SK빌딩 11층에 문을 열었다.
전북에서는 전주에 이어 두 번째, 전국에서는 서른여섯번째다.
익산미소금융재단, 신용회복위원회, 국민행복기금 등이 참여한 센터는 저소득층과 저신용 서민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해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세부 업무는 저리의 창업·운영·생계·대환자금 상담 및 대출, 저소득층 긴급생계자금 대출, 개인회생·파산·채무조정, 일자리 상담·취업 안내, 임차보증금 대출, 채무 상환자 소액 신용카드 발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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