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투자 '앤스페이스', 업무공간 대여 서비스 시작

입력 2017-05-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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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투자 '앤스페이스', 업무공간 대여 서비스 시작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네이버가 투자한 공간공유 스타트업 '앤스페이스'가 업무 공간을 대여하는 '워크스페이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앤스페이스의 플랫폼(서비스 공간)인 '스페이스클라우드'에 '워크스페이스 채널'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이 서비스는 스타트업, 중소상공인, 프리랜서 등이 업무나 협업용 공간을 유료로 빌릴 수 있다.

각 공간의 월·일 단위 대여비와 부대시설 등의 정보를 인터넷상으로 바로 볼 수 있고 네이버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로 요금을 낼 수 있다.

앤스페이스는 앞서 작업실, 파티공간, 회의실, 밴드 연습실 등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네이버는 작년 1월 앤스페이스에 투자했고 현재 이 스타트업의 지분 37.7%를 보유하고 있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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