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카카오는 자사와 협업하는 중소업체가 전략·마케팅 등을 배울 수 있는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카카오 클래스 위드 파트너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카카오 내부 전문가가 파트너사에 지식을 전달해 경쟁력을 높여주는 것이 목표다. 구체적 커리큘럼은 파트너사에 대한 사전 조사를 해 가장 수요가 높은 주제 중심으로 짠다.
첫 수업은 24일 카카오 판교 오피스에서 열리며, 카카오 황성현 인사총괄 부사장이 직접 나서 인사·조직관리를 강연한다.
카카오 이병선 대외협력담당 부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소통도 늘려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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