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오는 26일 한국코미디타운을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코미디타운은 우리나라 코미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체험관이다.
지상 3층에 연면적 2천766㎡이다. 1층에 공연장, 2층 갤러리 겸용 카페, 3층 역사전시 체험관이 들어선다.
개관식에서는 축하 개그 공연, 국악 공연 등을 한다. 개그우먼 김미화가 개관식 사회를 맡는다.
앞으로 한국코미디타운 홈페이지(comedytown.websave.co.kr)에서 개그, 인형극 등 공연 예약을 할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미디를 주제로 한 체험관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이다"며 "한국코미디타운에서 누구나 웃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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