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도 망고의 첫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가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 주한인도문화원은 오는 25~27일 '인도 망고 론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26일 이마트 서울·경기 30개 지점, 27일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과 현대백화점 부산에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도산 망고는 세계 망고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인도에서도 최고의 맛으로 꼽히는 '알폰소'다.
알폰소는 향은 물론 단맛이 좋고 식감이 풍부해 망고의 왕으로 불린다. 인도에서도 귀한 품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주한인도문화원 관계자는 "인도 망고의 론칭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가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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