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22일 오후 11시 20분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5층짜리 상가건물 4층 주점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안모(33)씨가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또다른 남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45명과 펌프차 등 14대를 동원,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goal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