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매주 새로운 직업들을 소개하는 한국직업방송 '신(新) 직업의 발견'은 25일 향기 치료를 통해 심리 상담을 돕는 '아로마테라피스트'에 대해 방송한다.
과거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사회에 사는 요즘, 행복감이나 정서적 안정감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활동이 많아졌고, 그에 따라 다양한 테라피가 각광을 받게 됐다.
아로마테라피도 그중 하나로, 고대부터 사용해온 전통 치유법의 일종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주 오랜 옛날 의술이 발달하기 전에 꽃이나 식물의 향기와 기름을 질병 치료 목적으로 많이 사용했다.
이런 향기치료가 오늘날 주목을 받는 이유는 향유의 화학적 구성 요소와 치료 활동 간에 존재하는 특이한 생화학적 치유 효능 때문이라고 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아로마테라피스트 신윤정씨가 출연, 아로마테라피에 대해 소개하고, 치료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게 도와준 사례를 들려준다. 아로마테라피스트 직업의 전망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프로그램은 25일 오전 8시 방송되며, 오후 4시 다시 볼 수 있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TV CJ헬로비전 230번, 티브로드 210번, 딜라이브 256번 CMB 166번, HCN 425번, 544번,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으로 서비스된다.
자세한 채널 문의는 전화(02-397-79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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