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덴티움, 중국 등 해외 확대·저평가"

입력 2017-05-24 08:54  

NH투자 "덴티움, 중국 등 해외 확대·저평가"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NH투자증권은 24일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2위 덴티움[145720]이 내년에 중국 공장 가동 등 해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덴티움은 내년에 중국에서 제조 인허가를 받으면 상하이 현지법인의 공장 가동을 개시할 것"이라며 "연간 360억원의 생산능력을 갖춰 중국 임플란트 시장 성장과 더불어 매출 증가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덴티움은 제품 매출 비중이 높아 영업이익률이 23.8%로 높다"며 "주가는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5배 수준으로 오스템임플란트 26배보다 가치평가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indig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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