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덴티움[145720]이 높은 영업이익률에도 저평가됐다는 평가에 24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덴티움은 전 거래일보다 3.33% 상승한 3만7천250원에 거래 중이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은 내년에 중국에서 제조 인허가를 받으면 상하이 현지법인의 공장 가동을 개시, 연간 360억원의 생산능력을 갖춰 중국 임플란트 시장 성장과 더불어 매출 증가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덴티움은 제품 매출 비중이 높아 영업이익률이 23.8%로 높다"며 "주가는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5배 수준으로 오스템임플란트[048260] 26배보다 가치평가 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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