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혁창 기자 = 서울식품[004410]이 냉동피자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받으면서 24일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서울식품은 전날보다 13.40% 오른 4천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화증권 홍종모 연구원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피자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오뚜기[007310]가 출시한 냉동피자는 8개월 만에 매출 130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냉동 피자 시장은 5배 가까이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유화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디저트(음료 제외) 시장 규모는 2조2천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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