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대한태권도협회와 안동시가 태권도 발전과 안동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
대한태권도협회는 24일 "안동시와 전날 안동시청에서 '농·특산물 스포츠마케팅'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안동시에서는 대한태권도협회 주최 사업을 지원한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안동 농·특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대회 경기장 외부에 전시·시식·판매 등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협회 홈페이지에도 배너를 내거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태권도 시범단 유니폼에는 안동시 브랜드마크를 부착한다.
협회는 이번 협약이 스포츠마케팅의 대표적인 우수사례가 되길 기대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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