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11월까지 지역 학교 10곳에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원청이 지역 기관과 함께 벌이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역에 있는 서경대의 음악 전공 학생들이 학교로 찾아가 클래식 음악을 연주한다.
첫 등굣길 음악회는 25일 오전 8시30분에 주로 청각 장애 학생들이 다니는 애화학교 앞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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