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금융감독원은 24일 제52회 공인회계사 2차 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2천96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2차 시험 경쟁률은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인 850명을 기준으로 3.5대 1이다.
원서 접수자의 72.8%는 남성, 27.2%는 여성이다. 평균연령은 만 26.8세였다.
올해 1차 시험을 통과한 접수자는 1천506명, 작년 1차 합격자는 1천209명이다. 올해와 작년 중복 합격자는 194명이다.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등에서 일정 직급 이상으로 일정 기간 이상 회계업무를 한 경력으로 1차 시험을 면제받은 경력 접수자는 52명이다.
2차 시험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8월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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