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춘향골 파프리카'가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
오는 28일 5t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천t이 선적된다.
대만, 러시아 수출도 협의 중이어서 수출 물량은 더욱 늘 전망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파프리카는 춘향골바래봉 파프리카작목반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남원 운봉의 원예전문 생산단지에서 기른 것으로 우수농산물(GAP) 인증을 받았다.
고랭지에서 생산돼 색깔이 선명하고 맛이 좋으며 저장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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