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4일 오후 1시 50분께 부산 부산대교 앞 해상에서 운항 중인 부산 선적 예인선 D호(25t)가 침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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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한 예인선에서 바다로 탈출한 D호 선장 임모(58)씨 등 선원 2명은 주변을 지나던 선박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예인선에서 흘러나온 기름띠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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