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강연…세번째 콘서트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24일 본교 해오름홀에서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 인문학 감성 콘서트를 열었다.
이 사무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경제발전과 사회 통합을 위해서는 인적자원의 꾸준한 개발과 주도적인 노사 간 협력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주 폴리텍대는 인문학 향기가 나는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인문학콘서트를 열고 있다.
사회 유명인사를 초청해 자유롭게 시대적 흐름과 인문학적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감성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탤런트 임채무씨와 이우영 폴리텍대 이사장이 1·2차 콘서트 강연자로 초대됐다.
청주 폴리텍대 이현수 학장은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 흐름과 관련한 인문학적 내공을 충분히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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