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몽골 울란바토르 날라이흐구와 우호 교류협정을 맺었다.
황명선 논산시장 등 시 대표단은 몽골 울란바토르 날라이흐구를 방문, 라드나바자르 초이진삼부 구청장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우호 교류협정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두 도시의 협정은 지난해 울란바토르시 산업농업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논산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날라이흐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협정에 따라 두 도시는 행정·경제·인재 분야에서 상호발전과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날라이흐구는 세계 자연유산인 '테를지국립공원'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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