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옛 김유정역서 다문화가정 두 쌍 첫 웨딩마치

입력 2017-05-25 11:02  

춘천 옛 김유정역서 다문화가정 두 쌍 첫 웨딩마치

공공 야외 결혼식장 조성 후 27일 첫 결혼식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신동면 증리 옛 김유정역 공원에 조성된 공공 야외 결혼식장에서 첫 웨딩마치를 울린다.

춘천시는 나눔과기쁨춘천시지회와 함께 27일 오후 1시 '유정 이야기숲'에서 다문화가정 두 쌍의 결혼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곳은 춘천시가 옛 김유정역 관광명소화 사업으로 역사 주변 빈 땅에 생태공원을 조성하면서 만든 공간이다.

공원 가운데 야외 결혼식장을 함께 꾸며 개장했다.

간이역의 분위기를 살려 기차 레일로 이뤄진 입장로, 주례단, 신부 대기실 등을 마련했다.

결혼식장 조성 후 처음 이뤄지는 결혼식이다.

이날 두 쌍의 다문화가정 부부가 지역사회 도움으로 성사됐다.

결혼식은 김유정 소설 '봄봄' 속 모습을 재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h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