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카풀(승차공유) 애플리케이션 풀러스는 카풀 이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출발지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풀러스 앱 이용자는 기존에는 수도권과 대전 지역만 출발지로 설정할 수 있었지만 이날부터 전국 주요 지역을 출발지로 설정할 수 있다.
카풀 매칭 서비스는 출근 시간대인 오전 5∼11시,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익일 오전 2시에만 가능하다.
풀러스는 작년 5월 경기도 판교와 분당을 시작으로 카풀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이용건수는 75만건, 총회원 수는 55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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