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증권주도 함께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26일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오전 9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2.59% 오른 4천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4천7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개장 한 시간이 채 되지 않는 동안 신고가를 경신한 증권주는 이뿐만이 아니다.
NH투자증권[005940](1.02%), NH투자증권우(2.35%) SK증권[001510](0.72%), 대신증권[003540](1.12%), 대신증권우(0.66%), 미래에셋대우[006800](0.51%), 삼성증권[016360](1.00%), 유안타증권[003470](0.37%), 한국금융지주[071050](0.67%), 한국금융지주우(0.97%), HMC투자증권[001500](0.43%) 등이 모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키움증권[039490]은 3.49% 올라 신고가 턱밑에서 추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46포인트(0.06%) 오른 2,344.39에 개장해 2,35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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