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시는 7월 14일까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지역 재생을 위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산업을 고려한 도심제조업 활성화 방안을 찾는 한편, 서울로 7017 개장에 따른 보행문화 정착과 건축자산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16세 이상 40세 미만 대한민국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서류 심사 합격자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한다.
참가 신청은 내손안에서울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대상 1팀에는 500만원 상당 부상이 지급된다.
문의는 서울시 공공재생과(☎ 02-2133-8652~3)나 서울역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 (☎ 02-2133-8737~8).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28일 "청년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실질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실현가능한 구체적 결과물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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