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2의 구의역 사고 막기위해 관련법안 처리해야"

입력 2017-05-28 11:56  

국민의당 "제2의 구의역 사고 막기위해 관련법안 처리해야"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국민의당은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1주기인 28일 당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김군'을 추모하면서 제2의 '김군'을 막기 위한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의당은 구의역 사고 발생 후 특위를 구성해 기간제법과 파견법 개정안,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앞장서왔다"면서 "그러나 아직 법적 대책이 마련되지 못해 큰 아쉬움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초당적 협력과 협치가 가장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이라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와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군의 안타까운 죽음에 다시 한 번 애도를 표한다"라며 "국민의당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우선시 되는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kbi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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